2024년도 자금 유입이 가장 많았던 미국 상장 ETF TOP 10
2024년 한 해 동안 미국 증시에 상장된 ETF 중에서 가장 많은 자금이 유입된 상위 10개 ETF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. 이 자료를 통해 현재 시장에서 어떤 ETF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, 어떤 투자 전략이 주목받고 있는지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.
10위. VUG (Vanguard Growth ETF)
- 운용사: Vanguard
- 상장일: 2004년 1월 26일
- 순자산 규모: 약 227조 원 (환율 1,440원 기준)
- 총 보수 (Expense Ratio): 0.04%
- 최근 1년 수익률: 32%
특징:
- 미국 대형 성장주(Growth Stocks)에 집중 투자하는 ETF입니다.
- IT 섹터 비중이 가장 높으며, 약 51.55%를 차지하고 있습니다.
- 주요 구성 종목: 애플, 마이크로소프트, 엔비디아, 아마존 등
- 배당보다는 자본 성장에 초점을 맞춘 ETF로, 성장주 중심의 장기 투자를 원하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합니다.
9위. RSP (Invesco S&P 500 Equal Weight ETF)
- 운용사: Invesco
- 상장일: 2003년 4월 24일
- 순자산 규모: 약 107조 원
- 총 보수: 0.2%
- 최근 1년 수익률: 18.69%
특징:
- 일반적인 S&P 500 ETF(SPY, IVV, VOO)와 달리 모든 종목을 동일한 비중으로 투자합니다.
- 대형주뿐만 아니라 중소형주의 비중이 높아 더욱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습니다.
- 특정 기업의 시가총액 변화에 덜 영향을 받으며, 정기적으로 포트폴리오를 리밸런싱 하여 고평가 된 종목을 줄이고 저평가된 종목을 늘리는 방식으로 운용됩니다.
8위. BND (Vanguard Total Bond Market ETF)
- 운용사: Vanguard
- 상장일: 2007년 4월 3일
- 순자산 규모: 약 176조 원
- 총 보수: 0.03%
특징:
- 미국 전체 채권 시장에 투자하는 대표적인 채권 ETF입니다.
- 미국 국채, 회사채, 지방채 등 다양한 채권으로 포트폴리오가 구성됩니다.
- 주식 시장의 변동성이 클 때 안정적인 투자처로 활용되며, 비교적 낮은 리스크를 선호하는 투자자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.
- AGG ETF와 유사하지만 국채 비중이 더 높습니다.
7위. SPLG (SPDR Portfolio S&P 500 ETF)
- 운용사: State Street (SPDR)
- 상장일: 2005년 11월 8일
- 순자산 규모: 약 68조 원
- 총 보수: 0.02% (S&P 500 ETF 중 가장 저렴한 수준)
- 최근 1년 수익률: 26.95%
특징:
- S&P 500 지수를 추종하는 ETF로, SPY, IVV, VOO와 동일한 지수를 추종합니다.
- 그러나 수수료가 가장 저렴하여 장기 투자자들에게 유리합니다.
- 한 주당 가격이 상대적으로 낮아 소액으로도 적립식 투자가 가능합니다.
- 주요 구성 종목: 애플, 마이크로소프트, 엔비디아, 아마존 등
6위. AGG (iShares Core U.S. Aggregate Bond ETF)
- 운용사: iShares (BlackRock)
- 상장일: 2003년
- 순자산 규모: 약 174조 원
- 총 보수: 0.03%
특징:
- 미국 전체 채권 시장을 추종하는 ETF입니다.
- 금리 인하 시 채권 가격 상승을 기대할 수 있어 최근 많은 자금이 유입되었습니다.
- 월 배당을 지급하며, 약 4% 수준의 배당 수익률을 제공합니다.
- BND와 유사하지만 기업 채권 비중이 더 높습니다.
5위. QQQ (Invesco QQQ Trust)
- 운용사: Invesco
- 상장일: 1999년
- 순자산 규모: 약 463조 원
- 총 보수: 0.2%
- 최근 1년 수익률: 25%
특징:
- 나스닥 100 지수를 추종하는 대표적인 기술주 ETF입니다.
- 금융주를 제외한 나스닥 상위 100개 기업에 투자합니다.
- 주요 구성 종목: 엔비디아, 애플, 마이크로소프트, 아마존, 브로드컴, 테슬라 등
4위. VTI (Vanguard Total Stock Market ETF)
- 운용사: Vanguard
- 상장일: 2001년 5월 24일
- 순자산 규모: 약 679조 원
- 총 보수: 0.03%
특징:
- 미국 전체 주식 시장을 추종하는 ETF입니다.
- 대형주뿐만 아니라 중소형주까지 포함하여 약 3,600개 종목에 투자합니다.
- 미국 경제 전반에 투자하고 싶다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.
3위. IBIT (iShares Bit coin Trust)
- 운용사: iShares (BlackRock)
- 상장일: 2024년 1월 5일
- 순자산 규모: 약 83조 원
- 최근 1년 수익률: 164%
특징:
- 비트코인 현물 ETF로, 비트코인을 직접 보유합니다.
- 출시된 지 1년이 채 되지 않았지만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.
- 국내에서는 아직 비트코인 현물 ETF 투자가 불가능합니다.
2위. IVV (iShares Core S&P 500 ETF)
- 운용사: iShares (BlackRock)
- 상장일: 2000년
- 순자산 규모: 약 863조 원
- 총 보수: 0.03%
특징:
- S&P 500 지수를 추종하는 대표적인 ETF입니다.
- SPY, VOO와 유사하지만 운용 보수가 더 저렴합니다.
1위. VOO (Vanguard S&P 500 ETF)
- 운용사: Vanguard
- 상장일: 2010년 9월 7일
- 순자산 규모: 약 1,000조 원
- 총 보수: 0.03%
특징:
- S&P 500 지수를 추종하는 ETF 중 가장 인기가 많습니다.
- 장기 투자자들에게 가장 선호되는 ETF 중 하나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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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리
- S&P 500 지수를 추종하는 ETF(VTI, VOO, IVV, SPLG, RSP)가 강세입니다.
- 기술주 중심 ETF(QQQ, VUG)도 꾸준한 성장을 했습니다.
- 비트코인 현물 ETF(IBIT)가 급부상했습니다.
- 채권 ETF(BND, AGG)도 인기가 많습니다.
이 정보를 바탕으로 본인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점검해 보시면 좋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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